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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 키아(KHIA) 9월 세종시 론칭… 국내 최초 융합 리터러시 교육 도입




코리아헤럴드 교육 전문법인 ㈜헤럴드에듀는 유치 초등대상 프리미엄 영어학원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 키아(KHIA)’ 1호점을 오는 9월 세종시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키아(KHIA)는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의 영어 표기인 ‘Korea Herald International Academy’의 약칭으로, ‘융합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핵심 교육가치로 내세웠다.

키아의 융합리터러시 교육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초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탄탄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경제, 미디어, 디지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문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참여형 체험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로 재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 모토도 “The Key Is in the Basics”로 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정통영어를 표방한다.

이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국내 최초 영어기반 경제교육 프로그램 ‘키아 비즈키즈(KHIA BizKids)’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과 과정을 독자 개발, 세종 직영점에 첫 선을 보인다. 해외 대학 석사급 이상 출신 연구진과 코리아헤럴드 및 헤럴드경제 기자들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키아 비즈키즈’는 자체 교재와 참여형 수업을 통해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체득하고 기초 경제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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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의 매체와 정보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판단하여 글과 말로 표현하는 교육과정이다. 관심 주제에 대해 스스로 신문과 방송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형 수업도 이뤄진다.

키아 교과 과정은 유치 5~7세 대상 ‘키아 키즈’와 초등 1~3학년 ‘키아 프로디지’, 초등 4~6학년 ‘키아 인터내셔널’ 등 3개 과정으로 나뉜다. 학년별 수준별 최적화한 교재와 교수법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코리아헤럴드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대상 각종 행사 및 평가대회와 연계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에듀는 지난 18년간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최대 영어마을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유치, 초등부에 특화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내년도 창간 70주년을 맞는 코리아헤럴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매체로서 위상뿐만 아니라,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며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서정 키아 세종 직영점 원장은 “지난 20여년간 영어유치원 운영경험을 통해 평소 생각해왔던 영어교육의 이상과 목표가 키아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면서 “융합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새로움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키아는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교육컨설턴트 최성현 에듀맘 대표를 초빙, ‘KHIA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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