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 사진=니즈랩글로벌앤컬쳐 제공가수 지연이 드라마 ‘공부의 신’ OST ‘또르르’를 리메이크한다.
‘또르르(2022)’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노래는 소녀의 짝사랑을 순수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지연의 깊어진 내면을 이야기한다.
지연은 2010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나현정’ 역으로 출연했다. 동시에 당시 OST 곡이었던 ‘또르르’를 직접 부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재도 소속 그룹 ‘티아라’ 활동과 배우 활동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연이 더욱 깊어진 표현과 감성으로 표현할 새로운 ‘또르르(2022)’에 기대가 모인다.
12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또르르(2022)’는 원곡자인 김종천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고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안지훈, ‘국민 코러스’ 김현아, 클래식을 베이스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필스트링 등이 참여해 곡의 세련미와 웅장함을 더했다.
이번 음원을 기획한 종합제작사 니즈랩글로벌앤컬쳐는 “12년 만에 다시 한번 ‘또르르’를 부르게 된 지연은 곡의 리메이크 과정에서 기획, 제작에 참여하며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라며 "자신만의 섬세함을 간직한 채 보다 풍부해진 표현과 짙어진 보컬 톤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로 탄생한 ‘또르르 (2022)’는 많은 리스너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