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담배업(-2.71%), 일반전기전자업(-2.29%), 디지털컨텐츠업(-1.7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반도체업(+0.88%), 비금속업(+0.84%), 방송서비스업(+0.63%)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담배업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담배업은 최근 7일 동안 0.0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담배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비피도가 -0.37%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흥국에프엔비(-0.35%), 인산가(-0.25%)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프롬바이오(+8.01%), 체리부로(+3.91%), 아미코젠(+1.6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53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담배업과 유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