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에 굵직한 대형 개발호재들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의 대형 개발호재들은 그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 들어선 분양 단지의 미래가치까지 한 번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교통과 항만 등 내륙과 해상을 막론하고 다양한 개발이 한창이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과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공약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인천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가 9조5천408억원에 이르는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21개역, 27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인천시의 사업 구간은 인천역∼부개역 11개역, 14km 구간으로 전체 사업 구간의 절반이 넘는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인천시는 2023∼2024년에는 경인선 지하화와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해 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개통한 지 123년이나 된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마중물을 붓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이면서 인천시의 원도심 재생과 도시의 균형 성장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일본 요코하마의 친수 공간인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작년엔 인천세관 역사관, 역사공원이 조성됐고 올해는 인천시장의 취임식이 열렸던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개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인천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개발호재들이 계획에만 머물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인천시에서는 사업이 속도를 높이게 되면서 지역 가치가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곳이 인천시라고 할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주거가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보다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윤곽이 더욱 드러나고, 검토 끝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이뤄지게 된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의 부족한 주거 기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배후 주거단지이자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DL이앤씨(디엘이앤씨)를 통해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은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으며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의 주거단지만이 들어선 공급 가뭄지역이다. 때문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개방감이 극대화된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인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일부 호실 제외)했다. 여기에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인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로운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택과 달리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도 받지 않는다.
7월부터 시행된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까지 줄인 만큼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