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뮤직카우, 키움증권과 업무협약…실명계좌 도입

황현순(왼쪽부터) 키움증권 대표와 김지수 뮤직카우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이용자 보호 및 음악 저작권 유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뮤직카우황현순(왼쪽부터) 키움증권 대표와 김지수 뮤직카우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이용자 보호 및 음악 저작권 유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뮤직카우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키움증권과 투자자 예치금 보관을 비롯한 음악 저작권 자산의 수익권 유동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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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투자자 예치금 보관 및 거래 안정성 확보,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신청, 플랫폼 간 업무 협력 및 수행, 신탁을 통한 수익증권의 발행 등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공동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뮤직카우는 고객별 키움증권 실명계좌 거래 방식을 전면 도입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예치금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키움증권과의 협약으로 이용자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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