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엔씨 '유니버스', 개편 이후 일일 방문자 2배, 재방문율 10배↑

프라이빗 메시지 구독자 수도 4배↑

웹 버전, 라이브 스트리밍 등 출시 예정






엔씨소프트(NC)는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일일 방문자가 개편 한 달 만에 2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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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율은 10배 증가했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2400만을 돌파했다. 핵심 서비스인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의 멤버십 구독자 수도 4배 증가했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1:1 채팅 형태로 대화를 나누는 채널이다.

유니버스는 애플리케이션(앱) 속도 및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를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한 개편 버전을 지난 6월 15일 선보였다. 개편과 함께 이달 15일까지 ‘프라이빗 메시지 3인권’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엔씨 유니버스는 현재 총 40개의 플래닛(Planet, 아티스트 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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