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다시 무더위 시작

한 시민이 5일 오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손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한 시민이 5일 오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손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지역에선 오후에 강수량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관련기사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일최고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권과 전남권 등 남부지방은 33도 이상을 웃돌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현상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일겠다.


신중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