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KF 21 보라매 시제 1호기가 19일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를 이륙해 성공적인 첫 비행시험에 나서고 있다. 시제기는 이날 33분간의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국산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해 하늘에 띄운 세계 여덟 번째 항공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제공=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