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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특화 설계…'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분양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에 1인 가구 및 2~3인 가족에게 인기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에 가전이나 가구 등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테라스, 다락 등 좀 더 넓게 쓸 수 있는 특화 평면도 도입되는 추세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2~3인 가족이 실거주용으로 선호하면서 아파트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오피스텔의 가격이 오르고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통장 및 가점이 필요 없는 데다 스마트한 특화 설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컴팩트하고 스마트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모든 호실이 희소성 높은 다락이 있는 구조의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특화설계 덕분에 실사용면적이 넓어지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 최고급 가전제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계절창고, 피트니스룸, 루프탑 바비큐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IOT 기반의 입출입 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긴급출동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세스코 서비스와 공기청정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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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을 갖춰 수도권 전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게다가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독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두산초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반경 300m 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탄탄한 임대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국가산업단지 'G밸리' 배후수요 15만여명을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여기에 현대지식산업센터 6000여명,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4만5000여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100실 미만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지만, 100실 미만 단지는 예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첨 후 웃돈을 붙여 분양권을 언제든 팔 수 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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