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원자력연료,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통한 동반자적 노사관계 유지

정창진(왼쪽 첫번째)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이 민길수(″두번째) 대전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최달근(″세번째)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정창진(왼쪽 첫번째)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이 민길수(″두번째) 대전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최달근(″세번째)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2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패 및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공개경쟁을 거쳐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한전원자력연료를 포함한 총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관련기사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을 통한 동반자적 노사관계 유지 △근로자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참여형 노사관계 문화 확산 △유연근무제 활용 등 장시간 근로개선 △원?하청간 상생협력 등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실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달근 노조위원장도 “노동존중에 기반을 둔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우수한 노사문화를 꾸준히 정착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