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만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첫번째),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장(왼쪽 네번째),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와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와 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 신소재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울산지역 신산업 성장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상무는 “업무 협약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된 투자 활성화는 물론 울산시 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했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도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국내외 유망기업들의 울산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민간투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에서 뿌리 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정윤만 BNK경남은행 상무,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