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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비티에스이엔지' 독일 제펠린과 MOU 체결

사진 설명. 아시아 최대 Bulk Technical Solution R&D Center인 비티에스이엔지 음성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설명. 아시아 최대 Bulk Technical Solution R&D Center인 비티에스이엔지 음성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비티에스이엔지는 최근 독일의 제펠린(Zeppelin GmbH)사와 전략적 기술 제휴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MOU 협약식에는 ㈜비티에스이엔지 이명석 대표, 제펠린 마르쿠스 보그(Markus Voge)대표, 로쿠스 호프만(Rochus Hofmann)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플랜트 분야 특허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티에스이엔지는 화공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PE, PP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2차전지 산업의 소재인 양극제, 음극제, 전고체 플랜트 제조분야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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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에 위치한 제펠린은 120년 전통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독일을 비롯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60여 국가에서 20만개 이상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실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비티에스이엔지 이명석 대표는 독일 제펠린의 선진 기술력 및 오랜 실적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접목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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