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지난 20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한다.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원 규모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사내독립기업(CI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라며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