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음원 앱에서 듣기만 하나…플로에선 직접 음악 올린다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공개

누구나 오디오 올리고 수익 창출 가능

초보 크리에이터 교육도 운영 예정


플로(FLO)가 누구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올릴 수 있는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누구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할 수 있는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21일 공개했다. 사진제공=플로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누구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할 수 있는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21일 공개했다. 사진제공=플로




21일 플로는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음악·오디오 플랫폼을 넘어 ‘오디오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만 14세 이상 플로 가입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고 등록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전용 웹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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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는 주제나 형식에 제한 없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오디오 드라마·자작곡·ASMR뿐만 아니라 영화·책 리뷰 등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하다.

오디오 콘텐츠 등록 기능 외에도 콘텐츠의 성과와 청취자의 선호도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오디오 콘텐츠가 재생될 때마다 책정된 수익을 ‘정산 기능’에서 확인하고 정산받을 수 있다.

플로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는 실용적 노하우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인 ‘플로 크리에이터 스쿨’도 운영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크리에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플로는 누구나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크리에이터 오픈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이미지. 사진제공=플로플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이미지. 사진제공=플로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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