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뉴욕멜론은행, 아·태 지역 자문위원회 출범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뉴욕 멜론(BNY멜론)이 ‘아시아 태평양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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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은 아태 지역에서 전략적 성장 아젠다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으로는 히라노 에이지 일본 메트라이프생명 이사 겸 부회장, 오종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샤오쯔리 팡다 파트너스 고문 등 아태 지역 내 인사들이 위촉됐다.

하니 카블라위 BNY멜론 인터내셔널 총괄 회장은 “아태 지역은 BNY멜론과 고객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팡팡 첸 BNY멜론 아태 지역본부 의장 겸 아태 지역 자산서비스·디지털 사업부문 총괄은 “각국 내 명망 있는 전문가들을 위촉해 BNY멜론의 솔루션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자문위원회를 출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문위원회와 협력해 아태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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