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깨끗한나라, ‘탄소중립 구축지원 사업’ 대상사 선정





깨끗한나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은 산업계 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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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대상자 선정으로 깨끗한나라는 2023년까지 정부 지원금와 자체 조달금을 합해 총 34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에 나선다.

생산공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1000t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무 15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녹색기술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 제품 제작과 업계 최초로 물티슈 캡에 재생 플라스틱 50%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노력과 함께 새로운 설비 투자를 통해 향후 더욱 다양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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