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군산시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경북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에서 농특산물 포도, 자두,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6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 후 2009년부터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 남다른 우정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주문 판매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예년과 같이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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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군산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농수특산물 상호교류 판매행사가 올해로 14회째인데, 농특산물 교류행사 외에도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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