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닥터나우, 코로나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 도입

비대면 진료·처방약 배달도 가능

닥터나우의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닥터나우닥터나우의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닥터나우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는 닥터나우 앱 메인 ‘가까운 코로나 검사’ 탭을 통해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원,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관 등 근처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결과가 나올 경우 진료 접수 시 코로나19 확진 판정 문자를 첨부한 다음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 후 확진되면 닥터나우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은 의사를 ‘전담의사’로 지정해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일대일 채팅 상담으로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다. 제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처방약 복용 일정을 알려주는 ‘복약알림’, 심리상담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코로나19 환자분들이 보다 빠르게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검사부터 치료까지 앱 내에서 편리하게 해결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누적 이용자 수 60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하며 원격의료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00여 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내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 등 20개의 진료 과목을 서비스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