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1.9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0%↓)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1.96%), 방송서비스업(-1.50%), 일반전기전자업(-1.42%)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1.09%), 컴퓨터서비스업(+0.88%), 종이·목재업(+0.6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1.80%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남화산업이 -0.3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큐브엔터(-0.36%), SBS콘텐츠허브(-0.14%)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판타지오(+2.5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0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