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화장품 기업 마미띠에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을 기부했다.
마미띠에는 25일 비영리단체 위드인사람과함께(위드인)과 협약을 맺고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바디워시, 비누, 바디로션 등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될 계획이다.
앞서 마미띠에는 올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백혈병 재단 등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적 있다.
강현묵 마미띠에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이 되고 있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마미띠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