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앱클론(174900)이 22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CAR-T 치료제 임상 및 사업화 자금을 확충했다.
앱클론은 지난 26일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전문 하우스인 쿼드 자산운용과 포커스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총 22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와 사모전환사채(제1회)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을 비롯해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카티 치료제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카티 치료제 시장 및 앱클론의 AT101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국내 임상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