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KWC)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물기업과 ‘KWC 테크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WC 테크업 프로그램은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을 위해 성능시험, 신뢰성평가, 컨설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이엔아이씨티, 피피아이, 퍼팩트, 한양하이텍 등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1년간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연말에 성과발표회 개최, 내년 6월 우수기업 선정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인증 취득 지원 등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지원사업인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과 각종 인증 취득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