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가 27일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로부터 창의라이프대학의 발전과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교내 인문과학관 2층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실습실을 ‘강현규 강의실’로 명명했다.
원목 패널로 현판을 만들어 좌측에는 기부자 이름과 안면을 부조로 넣었다. 강 대표는 “순천향대만의 기업형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인간 사랑’의 숭고한 교육철학에 동참하는 뜻에서 발전 기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