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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분양

도보권에 위치한 부평공원·희망공원, 인근에 만월산, 인천가족공원, 캠프마켓 이전부지 공원(조성 예정) 등 풍부한 녹지

사진 설명.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DL건설·DL이앤씨)사진 설명.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DL건설·DL이앤씨)



인천광역시 부평역 인근 다세권 입지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DL건설과 DL이앤씨는 29일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부평 일대는 도심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기 조성 편의시설이 많아 생활여건이 우수, 주거 선호도가 높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가까운 곳에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롯데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까지 모두 들어서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부평역에는 향후 ‘GTX-B’ 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인근 신축급 아파트의 시세 상승도 가팔랐다. 일례로 2020년 11월 입주한 부평동 소재의 ‘부평역화성파크드림’ 전용 59㎡는 입주 직후 2020년 12월 최고 4억4400만 원에 실거래됐는데, 지난해 5월에는 최고 5억2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현재는 호가가 5억8000만 원에서 6억5000만 원 사이로 형성된 상태로, 2년도 채 안돼서 최고 2억 원 가량 벌어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 내 아파트와 달리 도심 재개발 아파트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태”라며 “입주와 동시에 주거의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광역교통망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수 입지에 위치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향후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된다. GTX-B 노선을 이용하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별내, 왕숙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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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며, 단지와 인접한 경인로(46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단지는 대형 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 사이에 위치했는데, 특히 부평공원은 지정된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봄에는 벚꽃구경, 여름에는 간단한 물놀이 등 계절 별로 색다른 자연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인근에서 추진 중인 ‘캠프마켓 이전부지 반환 및 활용사업’에도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DL그룹의 대표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이 예정됐다.

‘e편한세상’ 브랜드파워도 기대감을 사는 요인이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디지틀조선일보)’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조선일보)’ 4년 지속 수상 등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석권하기도 했다.

주택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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