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올해보다 5.47% 인상된 540만 964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6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