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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주거형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분양가 결정된 미분양 단지 경쟁력↑”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핵심은 그동안 분양가에 반영하지 않았던 정비사업 조합의 각종 필수비를 반영하고, 최근 원자재값 폭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분을 적기에 반영한다는 데 있다.



실제로 최근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철근과 콘크리트 등 공사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은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더욱이 대출 규제 및 고금리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어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7월부터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면서 분양가가 결정된 미분양 단지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청량리 주거용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올해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 ‘오피스텔분양’과 ‘재개발 호재’에 모두 해당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전세대 복층형이며 40㎡, 45㎡, 52㎡ 평형의 총 7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1인 가구부터 2인, 3인까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 내부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AI 기반 최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3구 쿡탑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설계가 되어있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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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해 11개 노선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하거나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약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서울 중랑구 신내역에서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인 면목선은 올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중랑구 신내동과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의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500m 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과 근린공원, 청계천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형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모집 접수 경쟁률은 평균 9.1대 1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 사업지는 서울 중심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3.3 제곱미터당 4670만원~5100만원선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용 면적 대비 금액을 갖췄다. 또한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 지구 등 대규모 개발 호재 영향을 받을 예정으로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는 분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 1천만 원 중도금 및 전액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을 통해 알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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