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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산인더스트리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사진=수산인더스트리사진=수산인더스트리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126720)가 유가증권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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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수산인더스트리는 공모가(3만5000원)보다 5.57% 낮은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5.71% 낮은 3만3000원에 형성됐다.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 화력, 신재생 발전 플랜트의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국 24개 발전 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설비 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는 두 번째 기업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기관 수요예측에 국내외 339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130.37대 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에서 통합 경쟁률은 약 3.4대 1로 집계됐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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