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수산인더스트리(126720)가 상장 첫날 공모가(3만5,000원)를 밑돌고 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 대비 6.21% 하락한 3만9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5,000원 보다 5.71% 낮은 3만3,000원에 형성됐다.
수산인더스트리는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플랜트의 종합 설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총 339곳의 기관이 참여하며 경쟁률은 130.37대 1로 집계됐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범위(3만5,000원~4만3,100원)의 최하단인 3만5,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