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시장 "서울시와 기피시설 문제 협의 재개"

"답보상태 난지물재생센터 논의"

이동환(왼쪽 두번째) 고양시장이 6월 20일 서울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이동환(왼쪽 두번째) 고양시장이 6월 20일 서울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가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서대문·마포·영등포·종로·은평구 등 서울시 5개 자치구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난지물재생센터에는 하수·분뇨·음식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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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거 서울시가 수차례 협의를 해왔지만 서울시장 부재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지난해 11월 이후부터는 공동협의회가 운영되지 못했다"면서 “이 문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이른 시일 내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주민불편사항 개선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동협의회 재운영, 확실한 대책 마련,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접근 등 고양시의 입장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 “난지물재생시설뿐 아니라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서울시 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과 답보상태에 있는 장사시설(승화원·벽제시립묘지) 현대화 및 개선 방안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양시 내 기피시설들에 대해서도 단순한 여론몰이식 비판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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