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은 클렌징바(고체 비누)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친환경 패키지 ‘러브 에코 키트’(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의 마음을 담아 기획된 ‘러브 에코 키트’는 라엘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와 동구밭의 친환경 클렌징바로 구성됐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라엘의 베스트셀러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과 ‘라엘 센서티브’ 중형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패키지에 사용한 친환경 생리대다.
친환경 클렌징바 ‘러브 에코 바’는 샴푸바와 바디바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비누 형태다. 물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에코 프랜들리 제품으로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환경은 물론 사용자 몸까지 케어 할 수 있다.
‘러브 에코 키트’는 친환경 키트인 만큼 제품 포장재에 재생가능한 100% 순수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으며, MZ세대를 겨냥해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와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라엘 관계자는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기업이다”며 “라엘은 이번 ‘러브에코 키트’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최대 43%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