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라닉스(317120)는 9일 차량용 반도체 MCU 개발 국산화 추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닉스는 에이스안테나와 협력하여 2024년 내에 상용 칩을 개발하고, 에이스안테나는 이를 적용한 스마트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에이스안테나는 첨단 안테나 및 RF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차량용 안테나·차량용 레이더(RoA: Rearseat Occupants Alert)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라닉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 개발을 통해 수입품 의존에서 벗어나 통신 및 안전성이 우수한 국산 MCU를 개발 하겠다”며 “목표 기간 내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일반 차량 및 전기차 회사에 납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