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 만기연장 2500억 원으로 총 500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