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DMZ국제자전거대회’ 3년 만에 개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횡단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제5회 대회가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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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은 강화에서 파주·철원을 거쳐 고성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10개 시군을 경유하며 DMZ 및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국내외 유망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수원=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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