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영림원소프트랩(060850)이 16일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98.1%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39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대비 28%, 791.8% 늘었다.
상반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누적 대비 45.6%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억원이다.
상반기에 반도체 장비산업 시장의 활성화, 서비스 산업과 제약 산업 관련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21년 5월 산업별 ERP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2.0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수주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하고 있다”며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더불어 기존 고객사의 서비스 고도화 및 추가개발 부문 확장, 인공지능(AI)을 제품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