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우원재와 미노이가 컬래벌 싱글 '잠수이별'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잠수이별 (Prod 코드 쿤스트)’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와 우원재, 미노이의 사진들을 모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간 우원재, 미노이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됐던 사진들도 담겨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는 우원재의 모습, 누군가와 즐겁게 통화를 하고 있는 미노이의 모습이 대비된다. 영상 말미에는 우원재, 미노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흘러나오며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잠수이별 (Prod 코드 쿤스트)’과 수록곡 ‘바이(Bye)’ 총 2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에는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함께했다.
앞서 우원재와 미노이는 열애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온라인 상에는 우원재가 미노이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미노이의 요리조리’에 게스트로 나온 후 관계가 진전됐고, 커플 아이템과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 상에서 연애 중임을 드러내는 것) 등으로 열애를 간접적으로 내비친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두 사람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으나 협업곡을 발표하면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잠수이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