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소다는 정장이나 캐주얼 등과 잘 어울리는 신제품 ‘세미 라운드 버클 로퍼’(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세미 라운드 버클 로퍼’는 고급스러운 양가죽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신축성까지 갖춘 양가죽은 슈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만든다. 슈즈의 전체적인 느낌은 둥글지만 신발 앞코의 쉐입이 발끝을 향해 모여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시킨다.
‘세미 라운드 버클 로퍼’의 디자인 포인트인 발등 위 골든 버클 장식은 햇빛과 조명 아래 반짝여 발걸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세련됐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으로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로퍼에 반짝이는 화려함을 더했다. 슈즈의 안쪽에는 1cm의 히든힐이 내장돼 있어 총 2cm의 굽으로 적당한 키높이 효과를 준다.
소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짝이는 버클로 도시적인 세미 정장과 캐주얼한 프레피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며 “신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 소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