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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리디 웹툰으로 연재

'끝까지 간다' 웹툰(왼쪽)과 원작 영화. /사진 제공=리디'끝까지 간다' 웹툰(왼쪽)과 원작 영화. /사진 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영화 ‘끝까지 간다’를 웹툰으로 제작해 20일 오후 10시부터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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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는 2014년 개봉한 김성훈 감독 영화다. 어머니 장례식날 뺑소니 사고를 낸 형사 고건수가 사건의 늪에 빠지는 액션 범죄 스릴러다. 350만 관객을 불러모았고, 개봉한 해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다.

리디는 원작의 액션을 극대화하고 주인공의 성별을 여성으로 각색해 원작과 다른 재미를 줬다고 설명했다. 리디 관계자는 “원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빠른 전개로 원작 팬들은 물론 액션 스릴러 매니아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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