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가 자사의 가상데스크톱 자동화플랫폼 '스마트클라우드포털 v3(SCPv3)' 글로벌 버전을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
31일 필라웨어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에 참가해 SCPv3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13년 SCPv1을 출시했던 필라웨어는 이번에 선보인 SCPv3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SCPv3는 VM웨어 기반 VDI(가상데스크톱) 자동화 플랫폼으로 △각종 사용자 VDI 통합 운영·관리 △사용자 VDI접속·셀프 신청 △사외접속시 보안접속기능 APM(사외접근정책관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VDI접속·셀프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는 “코로나 등으로 가상화 업무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고 있다”며 “SCPv3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법인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