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모델이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면세점에서 간편 결제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지마켓지마켓이 자사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에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은 기존 제휴처처럼 결제단계에서 선택 가능한 여러 간편 결제 서비스 중 하나로 연동된 게 아니라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신세계면세점의 ‘자체 페이’ 서비스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지마켓은 스마일페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첫 도입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지원한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주고 구매금액이 5만 원,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일 경우 각각 5000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결제 할인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G마켓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이 1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스마일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7000원의 스마일캐시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이밖에 스마일클럽 회원은 신세계면세점에서 매달 최대 20% 할인되는 ‘블랙 멤버십’ 체험권과 온라인 전용 ‘티어 2 등급’ 혜택을 받고,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썸머니’를 월 1회 4000원 받고 최대 19% 할인받을 수 있다.
정다영 지마켓 SP제휴영업팀 매니저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그룹사간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