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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안동구·김도훈의 유쾌한 생활 연기 호흡

'법대로 사랑하라' 스틸 / 사진=KBS2 제공'법대로 사랑하라' 스틸 / 사진=KBS2 제공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안동구, 김도훈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측은 2일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 안동구와 김도훈의 알바 면접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작품은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했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획기적인 스토리로 주목받은 임의정 작가의 대본이 더해져 2022년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나서는 배우들의 열연이 예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와 이세영의 환상 호흡과 안동구, 김도훈 등 연기파 신인 배우들이 전하는 신선함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 속 배준(김도훈)이 로(LAW)카페 면접에 나선 상황. 건물주 김정호(이승기)는 깐깐한 표정으로, 사장인 김유리(이세영)는 흥미로운 표정을 내비친다. 반면 냉랭한 은강(안동구)과 달리 배준은 열정적인 파이팅을 내비쳐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과연 알바 면접을 두고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렸을지, 김정호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은강의 커피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 당시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 등장한 이승기, 이세영, 안동구, 김도훈은 리허설 때부터 착착 맞는 호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특히 피 튀기며 법률 배틀을 하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열연에 안동구와 김도훈은 감격을 터트렸고, 생활 연기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승기, 이세영, 안동구, 김도훈은 개성 넘치는 조합을 선보이며 꿈틀대는 웃음 케미를 터트린다"며 "법률 맛집에 커피 맛집, 비주얼 맛집에 연기 맛집까지 대박 맛집을 예고한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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