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상공인 도와달라" 런웨이 오른 조주현 중기부 차관

조주현(오른쪽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2일 서울 명동길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스트릿패션 ‘동행 런웨이’에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조주현(오른쪽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2일 서울 명동길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스트릿패션 ‘동행 런웨이’에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지난 2일 서울 명동길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스트릿패션 ‘동행 런웨이’에 깜짝 방문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통을 감내해 온 시장상인 및 중소기업인분들이 활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동행축제’ 소비촉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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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런웨이는'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을 비롯해 대형 마트, 백화점, 온라인 채널, 플랫폼 등을 통해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상한 기업’인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민간기업 에스팀(패션전문기업, 대표 김소연)과 무신사(패션 플랫폼) 등이 협업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패션기업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정형화된 무대가 아닌 일상 속 공간을 활용하여, 주니어, 성인, 시니어로 구성된 모델 라인업으로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K-스트릿패션쇼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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