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정기선 HD현대 사장, 아비커스 방문…직원들과 현장 소통

권오갑 회장도 참석…직원들과 사진 촬영도

정기선(앞줄 가운데) HD현대 사장이 지난 1일 아비커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정기선(앞줄 가운데) HD현대 사장이 지난 1일 아비커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아비커스는 4일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사장과 직원들의 간담회 사진을 공개했다. 정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아비커스 본사를 찾아 간담회에 참석한 뒤 직원들과 저녁 식사도 함께했다고 아비커스는 설명했다. 정 사장은 간담회에서 “회사 확장을 구상했기에 아비커스를 시작했다”면서 “중공업 분야에서는 도전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시장을 개척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믿는다”면서 “아비커스는 그 노력과 핵심 성과를 통해 잠재력을 입증했다. 아비커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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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도 함께 자리해 직원들과 사진을 찍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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