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동부간선도로 군자∼성수JC와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고 오전 3시 50분에는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통제했다. 전날 밤 12시 전후로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통행도 제한한 바 있다. 잠수교는 전날 밤 9시 51분부터 통제됐다.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JC) 통행은 이날 오전 4시55분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