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맞이 따스한 손길 전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 직원이 7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 직원이 7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따스한 손길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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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003240)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의 일환이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1일부터 4개 지점에서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상영과 홍보전단지 배포 등 실종아동찾기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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