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규 확진자 3만명대…전날 대비 8000명 ↑

위중증 환자 553명, 사망자 22명

추석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추석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대로 집계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693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04만 18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 증가해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6만 203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80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553명이고 사망자는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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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6736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 8517명(50.4%), 비수도권에서 1만 8219명(49.6%)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9%,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8.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3만 4618명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34만 3341명이다. 재택치료자를 위한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3870개소, 이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 81개소가 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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