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은평자이 더 스타’ 이목 집중

풀옵션 무상제공, 중도금 무이자로 부담 낮춰




사진 설명.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사진 설명.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최근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이 지속하면서 오피스텔, 소형주택 등 아파트 대체상품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려워지면서 비교적 쉽게 내집 마련이 가능한 대체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 5일까지 서울에서 시공능력 20위 이내(국토교통부 2021년 기준)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는 총 5개 단지, 2891가구(총가구 수 기준)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4197가구) 절반 수준이자 역대급으로 저조한 수치로, 공급 갈증을 이기지 못한 수요자들이 대체 주거상품 인기를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오피스텔, 소형주택 등은 평면이나 구조가 아파트와 유사해 생활편의가 우수하면서 분양받는데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청약경쟁에 밀려난 젊은 세대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점제 대신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은 1인가구나 청년층들도 동등한 당첨 기회를 얻는다.

수요 증가로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도 활발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단지는 설계부터 마감재, 시공 안정성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상품가치를 갖춰 분양 시마다 좋은 반응을 얻는다. 수요자 선호가 높은 브랜드 단지일 경우 향후 매도에도 일반 단지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이 책정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부권에 신규 단지가 분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은평자이 더 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총 312세대 규모로, GS건설이 시공한다. 소형주택 262세대(임대포함),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후 10%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한 이점도 지녔다.

관련기사



해당 단지는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특화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소형주택은 전용 49㎡ 규모에 동일 평형에서 보기 드문 △판상형스타일의 3BAY 구조 △2개 욕실 △넓은 거실 △아일랜드 주방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규모에 △4BAY △2면 개방형 거실 △ㄷ자형 거실이 특징이다.

소형주택, 오피스텔 전세대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붙박이장을 무상선택할 수 있어 한층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세대에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 쿡탑 등 풀옵션을 무상제공한다.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 우물천장 및 간접조명 등도 기본 제공한다.

지하철 6호선인 응암역과 새절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새절역에 추진 중인 서부선, 고양·은평선 수혜를 누리게 된다. 이중 서부선은 새절역을 기점으로 여의도를 거치는 노선 계획으로 직장인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오는 2024년에는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도 한층 좋아진다.

주변에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신진과기고, 등 초··고등학교 접근성이 좋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서을시특별고시에 따라 신사동에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가 조성될 계획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로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차량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약 1km 내에는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어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