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강소연구개발특구 ‘KERITOR Short Demoday’ 개최

/사진제공=창원시/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3일 기술 창업 활성화 및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KERITOR Short Demoday’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사의 투자 연계 및 KERITOR 3기 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기업은 경남의 3개 강소특구(창원, 김해, 진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상남도 제1회 강소연구개발특구 창업 혁신 IR데이’에 참가할 예정이다.



‘KERITOR Short Demoday’에서는 창원 강소특구 사업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이플로우 △모바휠 △트윈위즈 △에이지로보틱스 △DSEV 총 6개사가 참가해 각 기업의 차별적 사업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전문 투자기관인 경남벤처투자, 와이앤아처, 인라이트벤처스가 참여하여 혁신기술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참가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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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IR 피칭 종료 후에는 투자기관과 참여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자리 마련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IR 역량 강화 및 밀착형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자 1:1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 창업 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투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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