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중소기업 품질우수제품 40개 지정

생활소비재 14개, 공산품 25개, 소프트웨어 1개 등

인천광역시 품질인증 마크인천광역시 품질인증 마크




인천시는 관내 26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생활소비재, 공산품 및 소프트웨어 중 품질이 우수한 40개 품목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황사 마스크 등 생활소비재 14개, 식기세척기 등 공산품 25개, 위험물질 탐지 및 분석시스템 소프트웨어 1개 등 총 40개 제품이다.



품질우수제품 지정제도는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1186개의 제품이 품질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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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심사의 공정성과 기업의 심사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평가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조달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간소화했다.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들은 제품에는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부착해 국내·외에서 제품 홍보와 판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들 기업들은 경영안정자금 지원, 품질우수,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우선 지원,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시는 품질우수제품 지정 중소기업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표 브랜드 제품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품질우수제품은 연 1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 세부사항은 인천시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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