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서비스업(-3.59%), 화학업(-2.97%), 유통업(-1.78%)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1.66%), 종이·목재업(+1.50%), 출판·매체복제업(+1.2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서비스업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서비스업은 최근 7일 동안 7.28%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2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서비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인포바인이 -1.8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케이엘넷(-1.21%), 한네트(-1.1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세종텔레콤(+1.31%), 인포뱅크(+1.0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2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반도체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