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수퍼바이저, 채경선 미술감독, 배우 이유미,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정성호 무술감독과 무술팀이(왼쪽부터)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극본 황동혁/연출 황동혁) 에미상 수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은 감독상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